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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 속이 빈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돌이켜보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210p) 닛케이 벤처 지음, 권혁기 옮김 '경영의 맞수'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가끔은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멈춰서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갈 길을 계획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가고,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16세 때부터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일했고, 훗날 혼다를 창업한 혼다 소이치로. 그는 "속이 빈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돌이켜보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경제노트에서 해답은 항상 가장 빤한 곳에 있다, 내가 차마 쳐다보지 못하는 그 곳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그 곳을 쳐다보기 위해서라.. 더보기
해답은 내가 차마 쳐다보지 못하는 가까운 곳에 있다 해답은 항상 가장 빤한 곳에 있다. 내가 차마 쳐다보지 못하는 곳에. (111p) 케니 켐프 지음, 이은선 옮김 '아버지에게 가는 길' 중에서 (이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답은 대부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내가 일부러 시선을 피하고 있는 빤한 곳, 그 곳에 해답이 놓여 있지요. 내가 해답을 쳐다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 그건 게으름일 수도 있고, 비겁함일 수도 있으며, 번잡함, 과욕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무언가 잘 안풀리는 일로 고민하고 있다면, "해답은 내가 차마 쳐다보지 못하고 있는 곳, 가장 빤한 그 곳에 있다"는 말을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나중에 즐기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지혜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나중에 즐기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지혜 '내가 일찍이 옛날 인자(仁者)들의 마음을 찾아보건데, 그들은 지위나 명예를 기뻐하거나 신세를 비관하지도 않았다. 조정에서 높은 지위에 있을 때는 오로지 백성의 노고를 우려하고, 조정에서 멀리 물러나 있을 때는 오로지 군주의 과실을 우려하였다. 나아가도 물러나도 항시 근심과 함께 있었던 것이다. 그들에게 언제 즐기냐고 묻는다면 틀림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천하의 근심보다 앞서 근심하고 천하의 즐김보다 나중에 즐긴다. (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 북송(北宋) 때 범중엄(范仲淹)이 지은 에 나오는 글입니다. 원래 맹자가 말한 ‘백성이 즐거워하는 것을 즐거워하면 백성들 또한 그 윗사람의 즐거워함을 같이 즐거워하고, 백성의 근심을 걱정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