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픽과 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 올림픽과 앰부시 마케팅(Ambush Marketing)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8.21) 앰부시 마케팅은... 앰부시(Ambush)는 '매복'을 뜻하는 말로 교묘히 규제를 피해가는 마케팅 기법이다. 대개 행사중계방송의 텔레비전 광고를 구입하거나 공식 스폰서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개별 선수나 팀의 스폰서가 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규정상 올림픽 마크나 올림픽 단어, 국가대표선수단 등과 같은 용어는 IOC나 NOC 등과 공식 후원계약을 맺은 업체들만 사용할 수 있다. 엠부시 마케팅의 유형은 광고카피 안에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등을 의미하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각종 매체에서 올림픽이나 대표선수단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하다. '2억 달러 낸 아디다스는 ‘꽝’' 중에서 (이코노미스트, 20.. 더보기 협상의 법칙... 거친 협상상대, 화난 고객을 대하는 방법 협상의 법칙... 거친 협상상대, 화난 고객을 대하는 방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8.20) 수년 전, 호텔 체인의 지배인이었던(지금은 중역이 되었다) 해미쉬는 화가 난 고객을 다루는 자신만의 비법을 필자에게 들려준 적이 있다. 프론트 직원 때문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른 손님이 있으면 우선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의 세 가지를 손님에게 말한다. "첫째, 저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둘째, 손님의 말씀을 잘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잘못을 당장 시정하겠습니다." 해미쉬는 손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실제로 호텔 직원이 잘못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손님이 불평하는 것인지 따져보기 전에 이 말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하면 .. 더보기 커피의 쓴맛 커피의 쓴맛 "사람들은 쓴맛을 좋아하지 않지. 그러나 쓴맛은, 커피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맛 중 하나라네. 쓴맛이 지나치면 커피맛을 망치지만 적당한 범위에서 어우러지면 깊은 맛을 더욱 깊게 한다네. 아이러니지."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 커피에 쓴맛이 없으면 커피가 아닙니다. 커피 중에 가장 쓰다는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쓰지만 그 달콤하고 깨끗한 뒷맛 때문입니다. 인생도 다를 바 없습니다. 인생의 쓴맛을 모르면 그 달콤하고 오묘한 행복의 뒷맛을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더보기 질문으로 이끌어라 질문으로 이끌어라.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고민을 하면서 변화가 필요하고 또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런 결론은 마침 섬광처럼 순식간에 이뤄진다. 이것이 깨달음, 즉 ‘통찰’의 순간이다. 반면 바뀌어야 한다는 명령을 들으면 그 명령이 아무리 논리적일지라도 뇌가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 데이비드 락 & 제프리 슈워츠 (리더십을 신경과학적으로 풀이한 연구결과) 중요한 것은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행동하게 만들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왜?’, 혹은 ‘이렇게 하면 어떨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한 나름의 답에 따라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 이것이 한 차원 높은 리더십의 모습입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중에서...] 더보기 요청에 응하게 만드는 심리기법... foot-in-the door technique 요청에 응하게 만드는 심리기법... foot-in-the door technique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8.19) 응종을 증가시키는 한 가지 방법은 어떤 사람에게 처음에는 작은 요구에 응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작은 요구에 응하게되면 더 큰 요구에 응할 가능성이 많아진다. 이것을 '문간에 발들여놓기'(foot-in-the door technique)라 한다. 일단 현관문이라도 열어주게 되면 세일즈맨은 거실로 올라서게 되고 그 다음엔 소파에 앉게된다. 이렇게 되면 물건을 사지 않기가 어려워진다. 박지영의 '유쾌한 심리학' 중에서 (파피에, 246p) 매달 높은 이자나 수익을 주겠다며 적은 돈을 빌린뒤 처음에는 꼬박꼬박 약속한 돈을 지급합니다. 그뒤 거액을 돈을 빌리고는 약속을 지키지 .. 더보기 가르친다는 것은 다시 배우는 것과 같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시 배우는 것과 같다. 모든 리더는 ‘직업이 선생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얼마나 잘 가르칠 수 있느냐는 그가 얼마나 잘 배울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가르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을 전부 알고 난 다음에 (가르치면서) 다시 배우는 것이다. - 명 농구감독, 존 우든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서로 도와서 자기의 능력을 증진시킨다는 동양의 교학상장(敎學相長) 지혜와 일맥상통합니다. 잘 가르치기 위해서 끝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하는 자리, 가르치는 과정 속에서 또 배우는 자리가 바로 리더의 자리입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중에서...] 더보기 피오리나의 작은 시작, 한계가 아니라 가능성에 집중하기 피오리나의 작은 시작, 한계가 아니라 가능성에 집중하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8.18) '내가 맡은 업무는 사무실 앞에 앉아서 손님들을 접대하고 전화를 받아 연결해주고 문건이 넘어오면 타자를 치는 일이었다. 나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했다. 업무에 능숙해지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찮은 업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직장이 있는 게 고마웠고 내게는 새로운 세상을 배우는 게 흥미로웠다. (나는) 또 상사에게 사람을 제대로 뽑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그러면서 중개사들이 물건을 팔면서 얼마나 흥분하는지, 사람들이 사업을 키우려고 얼마나 헌신하는지 관찰했다. 내가 어떤 태도로 전화를 받는가 하는 간단한 일이 고객들이 우리 회사를 .. 더보기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내몰려고 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 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벽은 그것을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기 때문이다. 장벽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에서 이제야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동영상을 보고, 책을 읽었습니다. 한 사람의 삶에서 이렇게 많은 울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강의’와 ‘마지막 삶’은 수많은 사람의 영혼을 구했습니다. 랜디 포시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중에서...] 더보기 누구나 다 살다보면, 절대 잊을수 없을것 같은 일도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게 되고, 또 살아가다 나도 모르게 우연한 장소에 가거나 우연히 음악을 듣거나 우연히 어떤 사람과 마주쳤을때 지나간 과거가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럴땐 심장이 덜컥 내려않기도 하고, 심장이 내 허락도 받지않고 뛰기도 할것이다. 지나간 추억이 나를 울리기도 하고, 현재의 시간이 나를 멈추게도 만든다. 인생은 누구나 다 변하지 않는다 해도, 변하기 마련이고, 흘러간듯 보이나 그대로인 것도 있다. 사람의 인생도 살아가는 나의 인생도, 어쩌면 모두 잊혀지기 위해 존재하는 그림자일지도 모를 일이다. Episode 3 / 누구나 다 [solomoon 중에서...] 더보기 과거에 대한 기억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다면 어떻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미셸 깽 - 처절한 정원 [solomoon 중에서...] 더보기 이전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2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