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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운'을 남겨준 메이저리그 투수... "심판이 나보다 더 괴로울 것이다" 며칠 전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경기에서 21번째로 나올 뻔한 퍼펙트게임이 심판 오심(誤審)으로 날아갔다. 디트로이트 투수 아만도 갈라라가는 9회 말 마지막 타자를 내야 땅볼로 잡았으나 1루심이 이를 '세이프'로 선언하는 바람에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비디오 판독 결과 타자는 분명 아웃이었다. '날아간 퍼펙트게임' 중에서 (조선일보, 2010.6.7) "심판이 나보다 더 괴로울 것이다. 인간은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한 투수가 며칠전 한 말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디트로이트 투수 아만도 갈라라가. 그는 1루심의 오심으로 역사적인 퍼펙트게임 승리를 놓쳤습니다. 134년이나 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20번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 닐 암.. 더보기
나를 사랑하라 나를 사랑하라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을 향한 사랑을 통해 비로소 생겨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사랑을 감지할 수 있는 사람만이 조건없는 진실한 사랑을 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 사랑을 남에게 전하는 것 역시 매우 자랑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 웨인 다이어, ‘아이키스의 선물’에서 롤프 메르클레는 “자기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항상 자기 이익만을 생각합니다. 그에게는 자신외엔 가까운 이웃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자기 사랑은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을 느끼고 의식함으로써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타인과 이웃에 전달될 때에.. 더보기
영혼의 우물 영혼의 우물 명상을 통해 오는 기쁨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다. 눈둔덕에서의 어릴 적 경험이 자꾸 되살아났고, 만물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완전함 속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세상 사람들이 추악하다고 보는 것 속에서도 나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보곤 했다. 이러한 영적인 사랑은 내 모든 지각을 가득 채웠다. 여기와 저기, 그때와 지금, 너와 나라는 모든 경계선이 사라졌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혁명》중에서 - * 명상은 잠시 멈춰서서 영혼의 우물을 깊이 파는 것입니다. 자기 영혼의 우물이 얕거나 말라 있으면 자신의 삶도 기운도 사랑도 함께 메말라 버립니다. 영혼의 우물이 깊고 물이 가득 넘치면 삶도 사랑도 함께 넘쳐, 사랑과 기쁨의 사람이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