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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비극 추녀를 부끄러워 하고 공격하는 건 대부분 추남들이야. 실은 자기의 부끄러움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인거지. 안 그래도 나를 시시하게 보는데 자신이 더욱 시시해진다 생각을 하는 거라구. 실은 그 누구도 신경조차 쓰지 않는데 말이야. 보잘 것 없는 여자일수록 가난한 남자들을 무시하는 것도 같은 이유야. 안 그래도 불안해 죽겠는데 더더욱 불안해 견딜 수 없기 때문이지. 결국 그렇게 서로를 괴롭히면서 그렇게 평생을 사는거야. 평생을 부러워하고 부끄러워 하면서 말이야. 이 세계의 비극은 그런거야. 서로가 서로를 보면서 돈 좀 더 벌어와라, 얼굴이 그게 뭐냐하면서...말이지. 어쩌자는 걸까? 박민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http://solomoon.com/ - 더보기
가장유능한사람은... 가장 유능한 사람은 계속해서 배우는 사람이다. - 괴테 - 더보기
혁신의 3단계, 조롱-반대-인정 쇼펜하우어는 모든 진리는 세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 조롱당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 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자명(自明)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256p) 스티븐 C. 런딘 지음, 유영만 옮김 '캣츠 - 고양이에게 배우는 9가지 혁신원리' 중에서 (K-Books(경문사,케이북스)) "항상 해오던 일을 하면 항상 얻던 것을 얻는다." 프란시스 베이컨이 한 말입니다. 다른 이가 걸어간 길을 걷거나 다른 이가 시도했던 것을 따라하면, 커다란 성과를 만들어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류로 올라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성취는 많은 경우 다른 이가 시도한 적이 없는 시도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처음 걸어가는 길은 힘든 길입니다. 쇼펜하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