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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유용한상식

[펌]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부모들의 교육습관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부모들의 교육습관

 

 

 

▶아이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는 부모의 생각습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피아노, 발레, 영어 등 다양한 것을 가르치는 부모가 늘고 있다. 게다

가 태어나서 시작하는 것도 이미 늦다면서 출산 전부터 태교라는 명목으로 이런저런 공부를 하

는 어머니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여러 가지 교육의 효과는 아이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가 어떤 분

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 따라서 여러 분야에 도전해보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1_호기심이 중요하다

호기심이야말로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는 원동력이다. 호기심이 없는 아이는 아무것도 배우려

하지 않는 법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까? 두말할 필요도 없이

‘사물을 의심하는 자세’를 갖게 해주어야 한다. 똑똑한 아이가 되느냐 못 되느냐는 부모가 아이

의 호기심을 어느 정도까지 이끌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2_자연이 영재를 키운다

자연은 인간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한다. 자연 속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가득하다. 아이의 마음

을 설레게 하는 감동은 자연 속에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뛰어놀아본 아

이가 자라서 다양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 다윈이 그런 아이였고, 세계적인 생물학자 미나가

타 구마구즈도 마찬가지였다.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은 아이에게 무미건조하게 느껴지지만, 자

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면서 배우는 체험학습은 매우 강렬한 자극을 준다. 아이와 함께 식물

이나 곤충을 키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_자신감 있는 아이의 학습능력이 더 높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있게 격려해준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를 반복적으로 칭찬해주자. 부모가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면 아이도 진심으로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기를 죽이는 말은 아이를 실망시키기만 할

뿐이다. 영재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는 자신감이 넘쳐나는 사람이 많다.


 

4_긍정적인 나르시스트가 재능을 펼친다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것,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수용’이라고 한다. 머

리가 좋은 사람은 ‘자기수용도’가 대단히 높다. 이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일수록 머리가 좋다”는

연구 결과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신을 좋아할 수 있을까? 부모의

교육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평소 아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면 아이도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

이게 된다.


5_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시킨다

부모가 지나치게 보호하면 아이는 스스로 뭔가를 해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되도록 아이가

주어진 일을 스스로 처리하게 하자.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하는 일에 책임감을 갖게 될 것

이고, 학업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부모의 행동습관

영재 중에는 유유자적형이라고 할까, 심사숙고형이라고 할까, 생각에 몰두하는 유형도 많다.

아이가 깊이 생각하고 분석해내는 유형이라면 그 방면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마다 생각의 속도는 개인차가 매우 크다. 순간적인 재치나 발상이 부족한 아이도 그

능력을 꽃피울 수 있다. 이것저것 하라고 재촉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재능을 키우는 길이란 점

을 인식하자.


 

1_외국어를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준다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는 한 개의 언어만 사용하는 아이에 비해 분석적인 추론력, 개념

형성능력, 인지적 유연성 등이 높다. 인터넷 보급으로 인해 전 세계에 있는 사람을 친구로 사귀

는 일이 가능해졌다. 외국 친구들과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배워 나갈 수도

있도록 해 보자.


 

2_영상 이미지로 사고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사물을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영상을 그리며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아이의 사고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 사물을 시각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머릿속의 이미지만으로도 물체를 바꿀 수도, 복잡하게 만들 수도, 색상을 바꿀 수

도 있다. 이와 같은 ‘시각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좋은 훈련이 있다. 예를 들면, ‘의자’를 이미지

화해 머릿속에서 상하좌우로 회전해보거나 색깔을 바꿔보는 것.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를 자

유자재로 다루는 훈련을 하다 보면 사물을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생긴다.


 

3_‘책 읽기’로 아이의 청각을 자극한다

어린 아이의 경우 청각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 청각을 자극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아이에게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준다. 그렇게 시각과 청각이 모두 발달하면 아이는 놀랄 정도로 현명해질 것이다.


 

4_‘반사’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유도한다

어린이들은 호기심 덩어리라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때 곧바로 답을 알려주면 안 된

다.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 훈련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

입하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자.


 

5_아이의 질문을 막지 않는다

아이가 지겨울 정도로 많은 질문을 한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것에 흥미가 있다는 증거이고, 이

는 매우 중요한 발달 과정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 아이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주

의를 기울여야 한다.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흥미가 사라졌다는 증거이기 때

문이다.


 

▶아이의 기를 살리는 부모의 대화습관

아이가 무슨 일에서나 자신감을 갖게 되면 불가사의하게도 특별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실제로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아이를 잘 교육하는 부모라면 때로는 능숙한 최면술사가 되기도 해야

한다. 잘하는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서 기를 살려주고, 잘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는 잘할

수 있다’고 잦은 암시를 해줘야 한다.


 

1_성별을 따지는 말은 피한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강요하는 행위는 사람을 정형화한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획일적인 사

고를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양극성을 중시하는 사고가 중요한 것이다.


 

2_‘할 수 있다’는 암시를 자주 건다

아이는 어른보다 ‘암시에 잘 걸린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부모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아

이의 잠재력이 향상된다. 따라서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암시를 많이 걸어야 한다. 어렸을 때부

터 긍정적인 암시를 받아온 아이는 강한 자신감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해나간다.


 

3_아이가 다른 의견을 말할 때 귀 기울인다

아이에게 모르는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과감히 맞설 수 있는 자세를 가르친다. 그

래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른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를 갖게 해야 한다. 이의를 제

기할 수 있는 용기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아이에게 “이상한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그것을 분

명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자.


 

4_내성적인 아이와의 대화에 주의한다

아이가 내성적이며 무엇이든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상상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영재 타입이다. 그러나 부모는 대부분 내성적인 아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

의 내성적인 성격을 무조건 바꾸려고 하면 오히려 타고난 재능을 사장시킬 수 있다.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가급적이면 부정적인 표현을 삼가자. 되도록 긍정적인 말을 골라서 해주어야 한다.


 

5_아이의 성향에 따라 학습 계획을 짠다

내성적인 아이는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려도 여간해서는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

지고 있다. 내성적이며 혼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복습보다 예습에 치중하는 학

습 계획을 짜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출처-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