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느 시점에라도,
어떠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겨버릴 수 있다는 것을
어렸었던 그 때는 몰랐지만,
알아버린 지금의 나는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울음으로라도 토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울 준비는 되어 있다
텅빈 마음을, 그 어떤것으로 채울 수 없는 그 마음을
끝없는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말라 비틀어진 심장을 위해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 울 준비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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