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좋은글

귀 기울여 들어줄 때는


어떤 사람이 당신을 비판하려 하지 않고,

당신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려 하지 않으면서....

당신의 말을 진지하게 귀 기울여 들어줄 때는

정말 기분이 좋다.

누군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이해해주면,

나는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다시 되게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누군가가 진정으로 들어주면 암담해 보이던 일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돌이킬 수 없어 보이던 혼돈도

누군가가 잘 들어주면

마치 맑은 시냇물 흐르듯 풀리곤 한다.


마셸 로젠버그 - 비폭력대화
[solomoon 중에서...]

'기타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갈림길은 어디에 있는 걸까?  (0) 2008.08.17
그런 인생을 보내선 안된다  (0) 2008.08.17
울 수 있다면  (0) 2008.08.17
현실을 본다는 건  (0) 2008.08.17
가장 행복한 일이다  (0)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