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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이야기

[펌]미네르바 제 9화 '빙하기'

진짜 점점 더 가관이다..


어제는 하루 저녁에만 7명이 한꺼번에  생활고로 비관 자살.


참 나...


방풍 비닐 준비 안 했으면 빨리 준비 해라.. 겨울에는 가장 큰 문제가 난방비.



시스템 창호가 아닌 집이라면 방풍 비닐 미리 준비 해서 온/오프 지퍼식으로 된 거라도 준비 빨리들 하고.



이젠 이 모든 사태를 한 방에 해결할 올인 전략은..


오로지...



미국 FRB 원/ 달러 통화 스왑......

(미국가서 미국 한국은행한태 딸라 빌려오는 것 그것도 외상으로... )

이게 아니면 올 겨울은........ 빙하기에 돌입하는거야..



그리고 지금 금리 인하시 파급 여력은.....


10월~12월까지  외국인 자본 유출 추가-85억   달러의 추가 자본 이탈을 감수 할 자신이 있으면 하든가.


지금도 어려운데 불난 집에 휘발류 뿌리고  부동산에 환장하지 않은 이상..


거기에 지금 리보 금리 폭등으로 금리를 내려 봐야...... 은행 대출 이자는 죽어도 안 내려 간다..

(리보금리: 영국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 빌려줄때 적용하는 금리... 이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은행이 대외 신인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짜 정신 차리자.



딴 나라 하고 한국은  그 상황이 180도 틀린 나라지.. 암만..




거기에 CDS 프리미엄 270  이면 이젠 이건 더 이상 괴담 수준이 아니란 거야..

 (씨디에스: 채권에 대해서 보증하는 것. 프리미엄: 보증수수료. 수수료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 국가의 채권이 불량채권이란 이야기, 즉 '배째' 선언을 할 확률이 높아질 수록 프리미엄은 올라간다.)


지금 상황에서 정부에서 긴급 달러 유동성 공급 안해 주면 CD 금리 폭등에 이젠 S&P 국가 신용 등급 조정 애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다 끝장이다.


회사채가 11%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어쩌라고.......문 닫을까???..


그리고 이건 무슨 빨갱이들도 아니고 왜 달러 내 놓으라고 협박질인데..



나가면 이건  공산 국가 아니냐고 금융 사회주의로 책 쓴다는 놈까지 나오는 판국에 진짜  늙은이 돌아 버린다.


여긴 빨갱이  공산 주의 국가가 아니다.. 왠 관치 금융 부활이란 말이냐..


누가 먼저 시작한 건데 이젠 책임 떠 넘기로 아주  웃기고 자빠졌네..





이젠 고구마 씻으러 고무 다라에 물 받아야 하니까 가 봐야겠어..



 방풍 비니루..... 잊지 말고 준비 하고... 잘 붙이면 내년에 또 쓸 수 있으니께.


-늙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