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책과 멀리하다가 최근에 간편하게 보려고 고른 책이다.
사실 "배달의 민족"앱 대표 김봉진님이 쓰셨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책인데
이분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이런분들은 어떻게 책을 읽는것일까 하는 갑작스런 의문에 질러버렸다.
처음 책을 택배로 받아서 펼쳤을때... 페이지마다 3분의1정도의 공백이 있길래 이건 뭐지 하면서
처음엔 좀 의아해했었다. (책 분량을 위한건 아니겠지 설마...ㅋㅋ)
위에 사진처럼 공백이 매장마다 있다. 뭐 생각해보니 읽고 느낀점을 낙서하듯 끄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읽기 시작~~~ 이야 이거 생각보다 편하고 쉽게 읽히네... 단시간에 완독...
이책은 대략
1단계: 책 잘 아는법 - 책읽기의 기본, 두려움 없애기
2단계: 책 잘 읽는 법 - 책읽기 훈련, 운동처럼 꾸준하게
3단계: 책 잘 써먹는 법 - 책읽기 응용, 책을 내 것으로 만들기, 함께 읽기
부록: 김봉진님의 도끼 같은 책 31권 추천
정도인데 김봉진님의 주관적인 소견이 좀 많이 포함되어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뭐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던거 같아 좋았고
간만에 부담없이 편하게 읽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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