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소유했다가 고스란히 잃어본 사람은 안다.
사랑은 분명 슬픔을 남기지만, 또한
그 슬픔을 정화시키는 힘도 배양한다는 것을.
그래서 사랑은 배반도, 상실도,
새로 자라난 사랑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함정임 / 하찮음에 대하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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