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잖아 난 여전히 그래
널 잊지 못한 채 이렇게 바보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를 보내
헤어지고 난 후 그때 그 후로 지금까지 미안해 하지만 어떡해
시간이 지나면 슬프진 않겠지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우리가 지금 남남인 것처럼 너와 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니가 벌써 날 잊고 지금 다른 사랑하고 있는 것처럼
...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사랑 한다는데
내 곁에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 한다는데
나 하나 때문에 지금 너의 그 모든 행복이 망가질까봐
너에게 다가갈 순 없어
사랑하는 사람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들 말들하니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너 하나쯤은
평생 내 가슴속에 묻어놓고 살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
허니패밀리 / 너의홈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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