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익숙해지는 나를 만납니다.
충분히 시간을 두고 여행을 한다면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처럼
이국적인 풍경들도 일상이 되겠지요.
아마도 앞으로 내가 가질 모든 것이 그렇겠지요.
사는 집도, 차도, 옷도, 먹을 것도….
일주일이면 익숙해질 모든 것들에
죽을 때까지 감사하며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요셉 /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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