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미치겠다 너는 천사야 악마야"
천사도 악마도 아닌 나는 그를 미치게 할 수 없어서 그만두자고 했다
마음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다
그런거다 그러니까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당신은
마음껏 사랑하지 못했던 거다
그때 못다 했던 사랑을 어서 마저 하라고
그리고 이제 나를 바라봐달라고
하지만
그녀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황경신 / 종이인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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