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삶에 대해 좀 덤덤해지고 싶다.
새로운 것과 사라지는 것 사이에서
잠시 머무는 것들..
그것에 다정해지고 싶다.
민감하기 보다는 사려 깊게,
좀 더 특별하고도 편안하게..
그래서 내면의 미소를 잃지 않는 균형 감각과
타자의 가치에 휘둘리지 않는 해방된 힘을 갖고 싶다.
전경린 / 검은 설탕이 녹는동안
[http://solomoon.com/]
'기타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도 실망하지 말자 (0) | 2008.12.22 |
---|---|
잘가라, 나의 친구 (0) | 2008.12.22 |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0) | 2008.12.22 |
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0) | 2008.12.22 |
늘 그걸 물으며 살아야 해 (0) | 2008.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