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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좋은글

"당신 나쁜점이 뭔지 알아요?"


"당신 나쁜점이 뭔지 알아요?"

"뭔데요?"

"사람한테 마음 안주는 것, 울타리 튼튼하게 둘러치고 속내 안보여주는 것."



생각 안하고 살면 또 그냥 그렇게 흘러가요, 생활이란 건.



지나간 사랑은 돌이켜봐도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었다.

사랑이었나? 아니었나?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닌거 같기도 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이도우
[http://solo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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