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좋은글 가면무도회 고독한마법사 2008. 11. 4. 15:32 우는 소리 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간다는 건 보기 좋다.하지만 뭐랄까. 가끔은 모두들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가면무도회를 벌이는 것 같다.주위를 둘러보면 모두가 가면을 쓴 채 춤을 추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맨얼굴을 드러내는 것은 규칙에 어긋나고 좀 더 멋지고 화려한 가면을 쓴 사람이 승자가 된다.원래 어떤 얼굴인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판타스틱 개미지옥 - 서유미[http://solomoon.com/]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루...머지않은 어느날... '기타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분히 행복하니까 (0) 2008.11.04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은 사람 (0) 2008.11.04 어디에서 멈추든 (0) 2008.11.04 추상적인 것 (0) 2008.11.04 청소 (0) 2008.11.03 '기타/좋은글' Related Articles 충분히 행복하니까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은 사람 어디에서 멈추든 추상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