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은 어떻게 잊어야 돼?
참아야 돼, 참으면 돼.
보고 싶어도 참고, 외로워도 참고,
주고 싶은 게 있어도 참으면 돼.
잠깐만 참으면 다 괜찮아질 거야.
이별은 몸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마음이 떨어지는 거니까.
울고 싶은 만큼 울고,
소리 지르고 싶은 만큼 소리 질러.
고통이 네 소리에 놀라 달아나버리게 크게 울면서,
나쁜 사람은 잊어버려.
조진국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p.6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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