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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이야기

[펌]짱 제1화 '미네본색'

제가 볼땐 미네님은


1 기득권 계층에 대단히 반감이 있거나 , 엄청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나도 메트릭스에 피해를 본 늙은이야."


2. 늙은이는 아니다.

늙은이를 자칭하고 나선 타이밍이 김혜수가


"여기 경방에서 떠드는 고수라는 애들은 다 영웅심에 들뜬 대학생 애들이다."


라고 주장한 타이밍과 거의 일치한다.


3  어느정도 외환 관련 투자를 하고 있다.


"이렇게 환율투자라도 해서 먹고살거 마련하라고, 강요를 하는대 어쩔 수 없지뭐, 그거라도 해서 겨우살이 준비해야지." 라고 고백한 적도 있다. 자기글에서.


4 고구마장사는 아니다.


그 이유는

고구마는 '골드'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며,

고구마 깡통은 그 금을 담아둘 금고를 표현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미네르바는

고구마=금

장사일 수도 있다.

금방에 앉아서 하루종일 모니터를 들여다 보며,

과거에 외환쪽에 있었던 지식과 경험을 중심으로 썰을 풀면서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리다가.

우연히 환율 예언한 것이 맞아 떨어진 것을 계기로, 인기를 끌자

거기 "짱'이란 케릭터가 가세하여, 지금의 인기를 구가하게 된 것이다.

예전에 자신이 자리를 비웠을때 자신의 자리에서 글을 올렸다는 동료는

금방의 여직원이거나, 미네님의 마눌님일 가능성이 높다.


5 현업에 있는 친구와 가끔 만나서 술한잔씩 한다.


"노인네들끼리 만나서 술집에서 술한잔을 하는대 블룸버그 방송이 나오더라고

... 그러더니 친구놈이 전화해서 다 불러내고 난리도 아니더라.. 날더러 어쩌란말야?"

이런 구절이 있었다.


※추신-군고구마 라는 표현에 주의하자.

골드-생고구마,

굽다. 즉  골드를 불로 구워서 형태를 바꾸어 파는

금 세공인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