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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이야기

[펌]미네르바 제 18화 '최후의 뻥카'

오늘 외환 시장 안정화 대책이라는게 나온다.


하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결과가 다 나온 상황에서 전혀 색자를게 없는 상황이다. 은행간 외환 지급 보증 이라는 조치는 말은 번지르르 하게 하지만 사실상 정부 차원에서 쓸 수 있는 마지막 중에 마지막 최후의 카드라고 보는게 정답이다.

 (막장에나 쓰는 카드, 그것은 지급보증)

마치 낭떠러지  끝에서 마지막 황금 낙하산을  기대 하는 심리랄까?..


골든 파라슈트라는 말 들어 봤지??? ..지금 이건 딱 그 짝이라고 보면 정답이야.


우리는 10년 전의 그 학습 효과라는걸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 1997년 12월 20일인가 24일인가 국회에서는 분명 외채 만기 연장에 대한 지급 보장안에 대한  국회 동의라는 걸 했다. 그 다음날인가 다음다음날에 환율은 1900원대 대폭등을 하고 3일 후에 IMF 구제 금융 보치로 들어 갔다.

 (10년전에 했던 예기 지금다시 하고 있네. 환율폭등+imf 쌍으로 달겨드네)

이번  금융 시장 안정화 조치라는건 일단 외형상으로는 수출입  중소 기업 지원이라는 이유로 달러를 지원한다는 헛소리를 하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라는건 이미 우리 동네 유치원 애들도 다 아는 내용이다.

 (말로는 중소기업, 누가 믿나 누가믿나?)

실상은 전혀...... 네버 ....그렇지 않거든.. 훗.


현재 국내 외환 시장은 달러 부족으로 사실상 시스템 올스톱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이미 정상 시장이 아니다. 이런 비정상 적인 상황에서 환율 안정이라는건 동상 이몽이라는걸 알만한 놈들은 다 알고  있다.. 단순히 하루나 이틀 환율이 1200원대로 떨어 졌다고 오버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달라가 바닥나니, 환율안정 물건너가.) 

이미  현장 중소 기업들 중에서  왠만한 곳은 최소 1305원에서 최대 1450원까지.. 심지어는 1600원까지 보는 곳도 상당수에 키코로  2차 1080원 재계약으로 개 썅피를 본 일선 회사들은 이젠 두번 다시 그 딴 말은 안 믿는다.

(키코에 놀란가슴, 아무것도 못믿는다.) 

이미 사업 계획상 환율 최대 적정선을 대폭 끌어 올리고  회사 사옥에 부동산을 헐값에 팔아 치우는 한이 있어도 자금 확보로 이미 버티기에 들어 간 곳이 대부분이다.

(부동산을 팔더라도 현찰은 확보하내) 

현재 국내 은행의 단기 외채 만기 연장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위험하다고 할 정도의 상태다.  단기 662억 달러에 장기 외채는 617억 달러 수준.. 외국계 은행  지점은 단기 793억 달러에 장기 37억 달러 수준의 단기 외채가 한꺼번에 몰려 있다.

(단기외채 연장문제 첩첩이 산중일세) 

이런 상황에서 단기 외채를 상환 하지 않고  연장 (롤 오버)  시켜서 해결 할려고 발악을 했지만 연장 기한이 3개월-->1개월--->1주일....로 줄어 드는 상황에서 이자율 상승으로 비용 압박에 시달릴 대로 시달린 상황.

(연장기한 줄어드니 이자가 폭발하네) 

거기에 현재 연장이 안 되는 물량이  전체 롤 오버 물량 중 7.3% 를 넘어 가자 바로 골드만 삭스에 모건 스탠리. 무디스. S&P까지 일시에  경고 하고 나선 이유가 흔히 한국 애들이 말하는 괴담이라서가 아니라 이런 이유 때문이다.

 (연장이 안되는것 7.3퍼센트라. 신용평가 양아치가 일시에 손가락질)

그 정도로 연장 이행 불능 지경이 몰릴 대로 몰린 상황에서 하루 1~2억 달러짜리 신용장(LC)도 모조리 다 처리 불능 상황이다.  수입 원자재 수입 대급 결재의 경우 10만 달러 이상의 네고를 제한 하고외상 기한 90일  초과 신용장은 네고 불가능이다.

(달라가 부족해서 신용장도 처리못해, 원자재도 수입못해 사면초가 몰렸구나.) 

스왑 거래는 사실상 전면 거래 중단 상황이 되면서 선물환 거래는 현재 2008년 10월 말 현재  올 스톱인게 진짜 비정한 현실이며 수출 보험 공사의 환변동 보험도 스왑과 선물환 헤지가 안되서 인수 전면 중단 상태다.

 (외상딸라 중단되고, 환율보험 개털일세)

지금 신문에서 떠드는 기사들은 모조리 다 개구라다..다 거짓말이며  한국 경제 펜더멘털 어쩌고 떠드는게 사실 우습지. 지금 상황은  사실상 시장 마비 상황이나 마찬가지인데..

 (시장은 마비되고, 테레비는 사기꾼)

그래서 그런 개 뼉따귀 같은 소리 믿지 말라는거야.. 외신 보도?.....내가 보기에는 황당한 소리가 아니라 지금 현재 현장 상황상 그 말이 100% 다 맞는 말이야.. 오버도 아니고 오히려 괴담이라고 떠드는 한국 애들이 미친게 아닌가 할 정도지..

 (오바아닌 현실묘사, 괴담이란 미친소리.)

근데 이 나라에서는 다 이런걸 숨기고 있거든?.. 메이져 언론에선 이런건 죽었다 께어나도 안 나오지.. 다 쉬~~~~~~~~~~쉬.. 참 나..이런 현실이 9시 뉴스에 나오는거 봤어???

(9시뉴스 틀어보면, 앵무새만 종알종알) 

문제는 은행간 지급 보증이라는게 나오면 마켓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뉴스 앵커는 대본 따라 읽으면서 어떻게든 긍적적인 효과라고 씨부리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부정적으로 보는게 정답이지 왜냐 하면 은행간 외화 지급 보증 조치라는걸 10년 전 학습 효과로 사람들이 알만한 애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거든 그 후에 벌어진 IMF  핵폭풍에 대해서 말은 안 하지만 이미 심각한 수준의 은행 유동성 위기에 대해서 다 폭로가 되서 고름이 터졌다고 보는게 대세거든.

 (정부보증 과거경험, 반드시 아엠에프)

거기에 이런걸 일반 국민들까지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헤서 증권  보험 외환 시장까지 불안 심리 확산으로 정부 대책은 모조리 상쇄될 공산이 더 큰 상황이다..

 (모두가 아는사실, 정부정책 효험없어)

왜냐면 10년 전 IMF 사태에 대한 교훈이랄까?..그런게 강하거든... 그 때 이가 갈렸으니까.


거기에 정부에서는 이미 수출입 무역금융으로 50억 달러를 수출입 은행을 통해서 시중 은행에 수혈 했는데 또 200억 달러를 공급해 봐야 현재 은행 단기  외채 600억 달러 수준을  한꺼번에 해갈 시켜 주기는 무리인 데다가  사실상 현재 디폴트 상황 바로 직전까지 몰려 있는 국내 은행들이 당장 달러로  연장 안 되는 채무들을 처리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달러부족 은행궁지, '배째'가 코앞이라.)

중소 기업 지원 명목???......솔직히 이런 거짓말에 속아 넘어 가는 애들이  순진한거지..


지금 아무도 안 믿거든....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애기해 보면 열이면 열 다 개구라 치지 말라면서 아무도  안 믿는다는 판국인데 ..하기사 일반 모르는 애들은  티비에서 떠드는 그대로 믿겠지만 실상 현실은 전혀 그게 아니란 말이지.


중소기업 지원 (X)===>>> 은행 해외 채무 상환(O)..... 이게 정답이란 말이지.

 (중소기업 죽게두고, 은행을 살리려내)

문제는 300억 달러가 거의 은행 채무 상황으로 입에 털어 넣기도 들어 가는 상황상 역효과는 광범위하게 확산 될 공산이 커진 상황이다.


그럼 환율은 과연 어떻게 되는가. 선물환 시장은 사실상 마비.. 그럼 현물환 시장은?..


2/4 분기 :110억 달러 수준

3/4 분기:60~70억 달러 수준

4/4/ 분기:30~40억 달러 수준


이번에 공급 한다는 300억 달러는  사실상 시중 은행의 디폴트 상황 직전에   해외 채무 상환 목적에 따른 달러 긴급 수혈의 성격


따라서 외환 시장에 공급 되는 달러 공급의 수요는 극도로 제한.. 최대 10%를 넘지 않을 것...

 (환율은 불을 보듯 뻔하게 돌아간다.)

그에 따른 불안 심리 확산과 현재 대북한 리스크 확대로  불안 심리 확산에 다른 달러 수요 증가분에 따른 환율은 단기적으로 폭등 할 것이다. 거기에 9월 무역 수지 -20억 덜러 요인에  연말 부터 +65억 달러 이상이 최소 6개월 이상 가지 않을 경우  08년 4/4/ 분기~09년 2/4 분기 상   1270원~1350원대 밑으로는 절대로 안 내려 올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 대중국 무역 수지 관계상 이것조차 장담 못하는 상황.

 (불안심리 북한위협 달러수요 폭발하고.

무역수지 부족하니 , 좋게 봐야 1270~ 1350 박스권.)

4년전 대비로 대중국 무역 수입액이 3배 이상 폭등 ..1~9월달 대중국 무역 흑자액 규모는 130억 달러로 해마다 격차 축소 추세.



따라서 09년 사업 계획이나 외환 운용시 최저 보수적인 환율은 1305원~ 1400 대에서 플랜 설정이 불가피한 상황.



차라리 중소 기업 지원 같은 말이나 하지 말든가..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마치  진짠 줄 알겠네.. 강만수 이 육시럴 늙은이가 어디서 사기를 치기는  사기를 쳐.

 

은행 단기 외채 달러 유동성 공급이 진짜 정답이지.. 생색 내기는 염병..

 

한마디로 은행 디폴트 직전으로 끝장 나게 생겼으니까 거기에 돈 퍼 부어 주는거지.. 꼴깝 떨지 말고 이젠 사실은 사실이라고 말하자.

 

언제까지  번지르르 한 말로 속여 쳐 먹을래.

 

-늙은이가-

 

 

이제는 구라 치지 말고 진실 게임 해 볼

 

까!!!..........크르~릉... 노인네라고 속여 쳐 먹을

 

생각 하지 마라!!!..

 

 

꼴랑 2400억 달러 외환 보유고에 단기 외채 1300

 

억 달러 가지고 1천억 달러 지급 보증 어쩌고 떠들

 

어 대면 외국 애들이 배꼽잡고 웃는다..

 

 

월 스트리트= 금융 귀족

 

메인 스트리트=서민+중산층(= 실물 경제)

 

 

실제 경제 굴러 가는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이번 조

 

치는 개 조까는 소리로 밖에  안 듣는다.

 

그건 확실히 알기 바란다..

 

 

크르~~~~릉..

 

 

만수가 메일 스트리트로  쳐 기어 나와서 맛 다이

 

를 까면서 실상을 봐야지 답이 나오는데 저런 븅신

 

이  장관질을 하니 절단이 안 나는게 비정상이지...

 

ㅉㅉㅉ

 

 

 

 

이젠 오늘은 장사 접고 소주나 마시러 가야지.....

 

파워-오프..전원 스위치 이젠 끈다..

 

개 염병 삽질 하지 말라 그래.

 

 

그리고 국민, 우리 은행은 지금 요주의 시장 관찰

 

대상 그룹군이니까 각별히 알아서 조심들 하든지

 

말든지 하고.

 

 

뭔 말인지는  다 알만큼 아니까 더 입 아프게 말 안

 

하겠어..

 

 

 

-노인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