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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은 한줌의 흙이라도 사양하지 않는다

태산은 한줌의 흙이라도 사양하지 않는다
태산은 한줌의 흙이라도 사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높은 산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해는 조그만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깊은 물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군왕은 어떠한 백성도 물리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군왕의 덕을 천하에 밝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은 동서남북으로 끝이 없고,
백성들은 다른 조국이 있지 않습니다.

간축객서(諫逐客書 : 이사가 진시황에게 보낸
‘외부 인사를 아내는 축객에 반대하는’ 상소)에서 인용했습니다.
폐쇄성에 경종을 울리는 글입니다.
이제는 개방성, 포용과 융합, 열린 생태계, 상생을 추구하는
개인과 조직이 주인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