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은 한줌의 흙이라도 사양하지 않는다 |
태산은 한줌의 흙이라도 사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높은 산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해는 조그만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깊은 물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군왕은 어떠한 백성도 물리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군왕의 덕을 천하에 밝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은 동서남북으로 끝이 없고, 백성들은 다른 조국이 있지 않습니다. 간축객서(諫逐客書 : 이사가 진시황에게 보낸 ‘외부 인사를 아내는 축객에 반대하는’ 상소)에서 인용했습니다. 폐쇄성에 경종을 울리는 글입니다. 이제는 개방성, 포용과 융합, 열린 생태계, 상생을 추구하는 개인과 조직이 주인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기타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겸손,감사,도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아이에게 주며 (0) | 2010.06.14 |
---|---|
그건 내 잘못이야 (0) | 2010.06.14 |
공유 (0) | 2010.06.14 |
직원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다 (0) | 2010.06.14 |
오렌지 한 개를 두고 싸운 자매와 '윈윈 협상' (0) | 2010.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