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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을 끝까지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친구는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지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졌으되 그 다름으로 조화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친구는 나를 나보다 더 잘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어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없다는 것은
쓸쓸할 뿐만 아니라 초라하고 비루합니다
친구는 먼저 나지도 않고 뒤에 나지도 않으며 한 시대에 함께 태어나야 하며,
남쪽 땅에 나지도 않고 북쪽 땅에 나지도 않고
한 고장에 태어나는 "공교롭고도 오묘한 인연"이 닿아야만 되지요
새벽예찬 / 장석주
[solomoon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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