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에 여행일기를 읽었다... 첨엔 번역이 맘에 들지 않아서 읽기를 멈출까도하다가 그동안 읽어내려온것도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해서 읽어내려갔는데 왠지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랄까... 카뮈본인이 느끼고 본것들을 그냥 꾸밈없고 붙임없이 느낀그대로를 표현하여서 그런지 맘에든다... 나도 언제인가는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나름에 여행일기를 적어서 기록에 남기고 싶다...
지금은 왠지 지루하고 지루한 삶에 연속 하지만 재미없지많은 않은 나의 삶...
여튼 현재로서는 슬럼프인듯하다.. 기나긴 슬럼프.. 벗어나야할탠데...
뭔가를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은 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있는 답답함... 여튼 뭐든 시작이라도 해보자... 하다보면 가게되겠지....
슬럼프 아~~` 이 슬럼프에 늪을 어서 벗어나서 재미난 뭔가를 행복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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