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으니 이제는 정해진 순서대로
미워하다, 그리워하다, 아무렇지 않아져야 할텐데.
그렇게 되기엔 우린 너무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그대에게 다른 사랑이 왔다 가고,
나에게도 마침내 다른 사랑이 찾아왔는데
아직도 그대를 마주치는 날은 이유도 모르게 마음이 아프다고
아프다는 말보다는 조금 더 욱신거리는 무엇이 있다고
사랑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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