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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좋은글

거대한 하나의 상품

 

우리는 지금 삶을 위한 집을 구하고 있는 것인지,
집을 위한 삶을 구하는 것인지.
언제부터인가 집은 거주가 아니라 소유의 대상이고,
사는 자의 지위를 상징하는
가장 비싸고 가장 거대한 하나의 상품 이 되어버렸다


임형남, 노은주 / 집주인과 건축가의 행복한 만남
[http://solo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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