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7월24일 목요일 오후 4시6분에 울 이쁜공주가 탄생했다...
24일 오전부터 병원에서 자연분만을하려고 대기중이었는데... 아쉽게도 수술을 하게됬다..
그나마 다행인건... 좋금만 늦었어도 아가에게 뭔일이 생길수도있었다라는것...
ㅋㅋ 지금은 무쟈게 건강한 녀석이지만 말이지...
병원에서 5박6일을 지내고 29일부로 조리원에 입원했는데... 첨부터 분유를 먹여서일까.. 모유수유가 참 힘드네요... 무엇보다도 와이프가 힘들어하는게 보기가 더욱힘들고...ㅋㅋ 하지만 뭐 서로서로 노력하다보면 잘될거라 믿고....
ㅋㅋ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우리 공주를 보며...왠지 아빠가 됬다라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날아갈것만 같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진다...
와이프와 태양이가 행복하게 살려면 내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하니깐....^^
이제부턴 한식구가 더 생겨났으니...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야겠다... 모든것에 열심히 열정적으로...ㅋㅋ 아자아자 화이팅........^^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내....너무 고생했고... 비록 내가 가진건 없지만 세상에서 날만날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게 해줄께용.... 입가에 항상 잔잔한 미소가 떠나가지 않도록 노력할께용...
글고 우리 1호공주 태양아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맙고.... 울 태양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리고 즐거운 태양공주가 되도록 1호아빠가 노력할께용....
사랑해용 여보...그리고 울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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