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맞부딪칠 때,
나는 책을 읽는다. 철저히 외로워지도록.
내 안에 꽁꽁 유폐된 나를 아무도 발견할 수 없도록.
그리하여 어떻게도 훼손하지 못하도록.
정이현 /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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