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날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넘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이미 늦습니다
어릴 때에는 자기 부모에게 장점만 있다고 믿고 맹목적으로 사랑하지.
조금 자라면 상상한 것만큼 그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들이 가끔 실망시킨다는 이유로 부모를 미워하기도 하지.
하지만 좀 더 나이를 먹게 되면
부모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단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결점을 갖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어른이 된다는 건 그런 건지도 모르지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 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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