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빌어머글... 코로나 집콕~~~이코티콘 놀이 요즘 코로나19로 출퇴근이나 필수품 구매를 위한 외출외에는 집콕중이다.아이들과 할게없나 이것저것 찾아보다...최근에 구입한 XP-PEN 타블렛에서 이모티콘을 그려봤다..사실 이모티콘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고 그냥 그려봤다..그나마 딸아이가 나의 허접한 솜씨에 비해 낳은편이라...아들이 그린 그림과 내가 그린 그림을 좀더 재미나게 표현해주었다... 왼쪽 몸통이 있는 그림이 내가 그린그림... 오른쪽이 딸램이.. 그려준거....ㅋ 요렇게 다시 탄생 시켜줌...ㅋㅋ 아이들과 함께 한참을 웃었다.... 저거 아빠아니냐며..ㅠㅠ 본인도 그려보고 싶다고.. 심혈을 귀울여 그린 아들 첫작품... 화장실귀신 토미를 딸램이 재미나게 그려주었다.... 왜 김토끼인거지... 우린 유씨라 유토끼로 하지고 재안해봤는데... 쭌군.. 더보기 집근처에서 발견한 반려묘 길냥이... 오늘은 첫쨰딸 수민이가 성당에서 야외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는길에 바래다 달라고 전화가와서 추리닝 차림으로 수민이 마중을 나갔었더랬다. 그런데 수민이가 아침에 고양이 죽은걸 발견했는데 같이함 가보자고 한다. 음~~ 사실 정말 내키지 않았는데 빠른걸음으로 따라오라며 뛰어가는 수민이를 쫓아가다 보니...ㅠㅠ 그런데 죽었다고 했던 고양이가 거의죽어가는 모습이긴 했지만.. 아주 좋금씩 움직이는게 아닌가 수민이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어찌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다 죽어가는 고양이를 집으로 대리고 갈수도 없고... 망설이다가 그냥 집으로 갔는데.. 아~~ 다죽어가면서 힘든몸을 이끌며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눈에밟히고...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뭔가 엄청 미안하기도 하고...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사.. 더보기 코스트코 일산점 참치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쇼핑중 발견한 눈다랑어 참치... 횟감 참치인데 판매중인상품인지는 모르겠다... 유통기한이랑 있는거봐서는 판매중인듯 한데 가격을 못봤네... 엄청비쌀듯... 판매중이라면 두마리 구입해서 지인들 모아놓고 파티라는거 함 해보고 싶다.. 정말이지 상상만으로도 즐겁도 웃음이 나오네.. 그나저나 저 참치회 시중에서 파는거보다 맛날려나... 더보기 동네맛집...동네고기... 간만에 친구와 동네에서 쐬주한잔... 내가 알고있는 맛집이 그닥 없긴한다. 이곳은 원래 정육점과 고깃집을 같이 운영하던 곳이어었는데 얼마전에 고깃집으로 "동네고기"라는 이름으로 새로오픈한곳...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이 항상 북적거려서 꼭 가보고 싶었던곳인데.. 친구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맛도굿이고..나름 가격도 착한편이라서 맛나게 먹었던곳... 삼겹살,갈비살,항정살.. 가격이 12000원 200그람.. 동일하다. ㅋㅋ 다음번에는 형이랑 함 들러서 먹어봐야겠다.. ㅋㅋ 사실 동네에서는 술은 거의 안마시는데...ㅋㅋ 동네에서 술마시는건 정말 손꼽을정도...ㅋㅋ 그러니 내가 맛집을 많이 알리가 없쥐... 더보기 아이들과 먹방나들이... 토욜 저녁 첫째는 우동이 먹고 싶다고 하고 둘쨰는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나를 포함 셋이서 끝말잇기로 결정하기로 하고 대결...ㅋㅋ 첫째가 우승하여 동네 "찜우동"이라는 맛집으로 고고 먹기전에 사진을 찍긴했는데 찍고나서 보니 비쥬얼이 그닥이네 맛은 정말 맛있었는데... 일반국물 우동, 까르보우동, 카레 우동 ㅋㅋ 사이다에 삶은계란도 시켰었는데 이미 뱃속이라 사진에 빠져있다... 다먹고 나서 국물떡뽁이 포창하여 집에서 다시 폭풍흡입... 동네에 맛집이 손꼽을정도인데 이곳은 우동이 정말 맛난곳이다. 더보기 섣부른 판단은 금물... 더보기 출근길 지옥철은 힘들어~~~ 더보기 나른한 오후 중고서점 산책 고고... 개인사정상 잠시 잠실본사에 2주정도 출근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이 없어 혼밥중인데 이것도 나름 나쁘지만은 않은게 식사후에 내가 가고싶은곳을 맘껏 산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혼자 산책하며 사색하는것도 짧지만 몇일 해보니 이거 정말 괜잖다. 뭐 그렇다고 매일 혼자서 먹고싶은건 아니다. 가끔 이런것도 나쁘지 않다라는것... 그리하여 오늘도 식사를 좀일찍 마치고 잠실역 근처에 있는 알라딘중고서점에 들렀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카페도 같이 운영되고 있고 커피마시며 앉아서 쉴공간도 있고 그냥 좋으다.. 목적은 읽고싶은걸 정리해둔 책중에 중고서적이 있으면 구매하고 남는시간 앉아서 온갖여유를 부려가며 독서와 사색을 즐겨보리라 였는데... 회사에서 서점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다는것...직장인인관계로 점.. 더보기 # 책(폼나게 재미나게 티나게 읽기) 잘 읽는 방법 한동안 책과 멀리하다가 최근에 간편하게 보려고 고른 책이다. 사실 "배달의 민족"앱 대표 김봉진님이 쓰셨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책인데 이분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이런분들은 어떻게 책을 읽는것일까 하는 갑작스런 의문에 질러버렸다. 처음 책을 택배로 받아서 펼쳤을때... 페이지마다 3분의1정도의 공백이 있길래 이건 뭐지 하면서 처음엔 좀 의아해했었다. (책 분량을 위한건 아니겠지 설마...ㅋㅋ) 위에 사진처럼 공백이 매장마다 있다. 뭐 생각해보니 읽고 느낀점을 낙서하듯 끄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읽기 시작~~~ 이야 이거 생각보다 편하고 쉽게 읽히네... 단시간에 완독... 이책은 대략 1단계: 책 잘 아는법 - 책읽기의 기본, 두려움 없애기 2단계: 책 잘 읽는 법 - 책읽기 훈련.. 더보기 간만에 입원...정신이 번쩍...ㅋㅋ 갑작스례 입원하고 보니 사실 할것도 없고 엄청나게 지루하긴 하지만 뭐 사실 하고 싶은게 있어도 아프니 어쩔수 없긴 하지만... 여튼 확실하게 깨달은게 있다면 내가 그동안 내 몸관리를 너무 엉망으로 내버려 두었다는것...정신못차리고 막 살아왔다는것... 세어보니 뭐라말할수 없이 많네.. 챙기고 돌보아야 할 가족이 있는데 그냥 힘들다는 이유로 막살아온듯 해서... 지금은 쓴웃음만 나오는데... 뭐 지금에 이 순간을 잠시 텀을두고 반성하란 의미로 생각하기로 했다. 더이상 슬픈 노래도... 나혼자만 슬픈척도 하지 않는걸로... 평균적으로 인생 살아갈날이 겁나 많이 남아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배울것도 해야할것도 너무 많은게 현실이니... 이러구 있을때가 아니지..ㅋㅋ 뭘하면 즐겁고 행복하고 세상 시트콤하게 살아갈수.. 더보기 이전 1 2 3 4 ··· 3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