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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기타용어

[펌]와인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알아야 할 와인 용어

1. 소물리에
와인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여 '와인을 즐기는 세계에서 권위를 인정 받은 자격증 소유자' 라고....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 타닌 (Tannin)
와인에서 떫은 맛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죠. 포도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레드 와인이 화이트와인보다 떫은 맛이 많이 나지요.
오크통에 숙성한 와인의 경우, 오크통에서도 타닌이 나온다고 합니다

3. 빈티지
포도가 수확된 해를 말함!! 포도맛에 따라 와인맛이 크게 달라지므로 빈티지가 맛의 기준의 된다.

4. 디켄팅 (Decanting)
신의 물방울을 보면 명주실처럼 길게 디켄팅을 하는 인상적인 장면들이 나오죠 ^^
디켄팅은 와인의 침전물을 없애기 위해 와인병에 있는 와인을 디켄터(다른 용기)로 옮기는 것을 말하죠

5. 바디 (Body)
와인의 바디감은 진한 정도, 농도, 질감 혹은 무게감 등으로 표현되는데, 실제 바디에 대해 알려면 여러 종류의 와인을 직접 마셔보면서 느끼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full body, medium body, light body로 보통 구분되는데, 도수가 높을 수록 풀 바디해지고, 바디감이 좋은 무거운 와인들은 보통 가격이 있는 좋은 와인들이지요

6. 에티켓
'와인의 라벨'.. 포도의 품종과 원산지와 수확연도 등이 표기되어있다

7. 메독 (Medoc)

메독은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지역을 말하는데, 고도가 낮은 지역인 바메독(Bas Medoc)과 고도가 높은 오메독(Haut Medoc)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바(Bas)의 어감이 좋지 않아서 바를 떼고 그냥 메독이라고 부르죠.
따라서 와인 원산지가 메독이라는 것은 바메독이라는 의미입니다

8. 메를로 (Merlot)
메를로는 프랑스 보르도산 검은 포토를 말합니다.
카베르노 쇼비뇽보다 당분이 더 많고, 타닌은 적게 가지고 있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와인을 만들어내지요. 맛과 향이 여성스러운 보르도 대표 품종입니다.
보르도뿐만 아니라, 칠레, 호주 등 많은 곳에서 제배하지요

9. 쇼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청포도 품종을 말합니다.
샤르도네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품종이지요

10. 매그넘 (Magnum)
보통 와인보다 큰 와인병을 매그넘이라고 하지요.
와인 표준 용량이 750ml이므로 매그넘은 1.5l이죠

11. 와이너리
양조장

12. 스파클링 와인
와인의 왕은 역시 스파클링 와인 슬플때나 기쁠때나 언제든지 즐길수 있는 와인

13. 보졸레 누보

레드와인 / 육류와 곁들여 먹는 포도주.
 

프랑스 부르고뉴주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11월 말까지 저장했다가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포도주(와인)의 상품명이다. 원료는 이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인 '가메(Gamey)'로,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석회질 등으로 이루어진 토양으로 인해 약간 산성을 띠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하다.

보졸레누보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51년 11월 13일 처음으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개최하면서부터이다. 보졸레 지역에서는 그해에 갓생산된 포도주를 포도주통에서 바로 부어 마시는 전통이 있었는데, 1951년 이러한 전통을 지역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프랑스 전역의 축제로 확대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세계적인 포도주 축제로 자리잡았다.

14. 떼루아
원래는 토양을 의미하는 프랑스 단어이지만 포도주(Grape Wine)가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즉,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조건, 자연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 등을 뜻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15. 카베르네 쇼비뇽 (Cabernet Sauvignon)
프랑스 보르도가 원산지인 검은 포도 품종입니다.
검은 포도의 왕이라 불릴만큼 레드 와인을 만드는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사람받는 품종이죠.
어린 와인일 때는 거칠고 날카로운 쓴맛을 내지만, 지하 저장고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키면 위대한 와인이 된답니다.
프랑스 보르도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칠레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독특한 맛의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16. 리슬링 (Riesling)
독일이 원산지인 청포도 품종을 말합니다.
리슬링으로 드라이한 맛부터 달콤한 디저트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이 만들어지죠.
그래서 아이스바인 역시 독일의 리슬링으로 만든 것이 최고죠.
Robert parker가 99점 이상 준 독일 와인이 10개가 있는데, 모두 리슬링 아이스바인입니다

17. 쉬라즈 (Shiraz)
호주의 대표 포도 품종입니다. 프랑스의 품종인 시라가 호주로 넘어가면서 쉬라즈가 되었죠.
카베르네 소비뇽 못지않게 강한 타닌과 거친 맛을 가진 품종입니다

18. 셀러
와인의 저장고, 프랑스어로는 '카브' 라고 부른다

19. 샤르도네 (Chardonnay)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 원산지인 청포토를 말하지요.
타고난 풍부함과 섬세함으로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 냅니다. 대표적인 것이 몽트라쉐(Montrachet)이지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청포도 품종으로, 샴페인을 만들 때도 많이 사용됩니다

20. 피노 누와 (Pinor Noir)
프랑스 부르고뉴가 원산지인 검은 포토 품종이지요.
포도의 여왕이라 불릴만큼 맛이 세련되고 우아한 와인이지만,
일조량이 부족한 기후 때문에 제대로 익은 와인을 접하기가 힘들지요

21. 로제 (Rose) 와인

로제 (Rose) 와인
출처: http://blog.joins.com/soncine/8168925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중간 빛인 분홍색빛의 와인이지요.
로제 샴페인 같은 경우는 진짜 화이트와 레드를 섞어서 만들기도 하지만 ^^
보통 포토를 통째로 통에 집어넣고 발효가 어느정도 진행될 때 껍질을 분리해내는 방법으로 만들지요

22. 부쇼네
코르크로 인해 와인에 곰팡이같은 냄새가 배는 것

23. 배럴 테이스팅
병입하기전에 발효를 마치고 통에 재워둔 새 술을 시음하는 것

24. 와인 프리저버
와인의 산화를 막는 가스로써..먹고 남은 와인병에다가 분사한다. 그러면 와인병이 가스로 덮혀서 공기가 닿지않기때문에 산화를 늦출 수 있다

25. 세파주
포도 품종을 의미하는 말

26. 네고시앙
주류도매상

27. 주석
빈티지가 오래된 적포도주에서 많이 보이는 침전물을 말함. 세월에 흐름에 따라 색소와 타닌이 변해서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