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입니다.
기업 즉 회사는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이 일어나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입니다.주식회사의 목적은 이윤배당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며 주주들은 배당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배당은 영업연도를 기준으로 주주총회의 승인하에 일어납니다. 배당율과 유보율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확인하는것도 투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겠죠?
2. 이익잉여금 earned surplus
손익거래에 의해서 발생한 잉여금이나 이익의 사내유보에서 발생하는 잉여금을 말합니다.
기업의 순자산액이 법정자본액을 초과하는 부분을 잉여금이라 하며, 그 중에서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잉여금을 이익잉여금이라 합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생긴 순이익으로, 배당이나 상여(賞與) 등의 형태로 사외로 유출시키지 않고 사내에 유보한 부분을 말합니다.
3. 대손충당금 allowance for bad debts
대차대조표의 자산으로 표기되는 받을어음 ·외상매출금 ·대출금 등 채권에 대한 공제의 형식으로 계상되는 회수불능 추산액을 말합니다. 회수불능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채권의 실질 평가액을 나타내고자 쓰입니다. 어느정도의 대손충당금이 설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기업의 건실성을 따져보는데 유용할 듯 하네요 ㅎ
4. 감가 상각 Depreciation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산의 가치 감소를 회계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경제학적으로는 자산의 가치 감소를 의미하나, 회계학의 관점에서 감가상각이란 취득한 자산의 원가를 자산의 사용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배분하는 과정(allocation)을 의미합니다. 즉 건물이나 기계장치 같은 것들의 사용기간을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결정, 기간별로 배분하여 비용처리하는 것을 의미하죠.
5. 당기순이익 Net Income
매출수익에서 원가를 뺀 공헌이익에서 고정비(제조간접비·영업간접비·일반관리비·금융비용) 및 영업외손익을 공제한 잔액을 말합니다.
6. 감자차익 Gain on capital reduction
감자를 하면서 자본금의 감소액보다 더 적은 돈을 주주에게 주면 발생되는 차익을 말합니다. 감자를 하는 방법 중 주식을 소각하기 위하여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입할 때, 액면가보다 낮게 매입하면 그 낮은 만큼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죠. 액면가 1만 원 짜리 주식을 8천원에 사면 2천원이 남는데 이것이 곳 감자차일이라고 할 수 있죠.
감자는 자본금의 감소를 가져오므로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와 채권자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필요로 합니다. 감자에는 주식을 매입하여 소각하는 방법 이외에도 병합이나 주당금액을 감소시키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7. 대변, 차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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