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급당황...어리버리 일상ㅋㅋ

금요일에 작업하던 마감작업이 잘 안됬던 관계로 일요일에도 여지없이 출근했다...
젠장알 내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뭐 관련되어있으니 군말없이 10시까지 왔다...
얼마전에 후문번호가 바뀌어서 핸폰에 기존거 지우고 저장해놨는데 잘못해놨다...
젠장~~ 첫번째 후문은 번호가 맞아서 잘 들어갔는데 안쪽에 있는 후문번호는 예전걸 지워놓은 상태라서....웁쓰.... 젠장 급당황...여기저기 쪽팔리게 전화질은했는데 아무도 안받네.... 괜히했다 싶다....다행이 몇달전에 핸드폰바꾸면서 연습장에 적어놨던게 집에 있었네...ㅋㅋ 와이프가 전화와서 알려줬다.... ㅠㅠ젠장....3층 열쇠로 열고 들어오는데 싸이렌이 울린다..역시 급당황... 보안키를 제대로 작동을 안시켰네...
고객센터에 전화걸어서 해지했지만 10분정도 지나니깐 보안회사에서 올라오셨네.... 아놔 열라 미안하네 나도 일욜날 나와서 일하는거 졸 짜증나는데 그 직원은 얼매나 짜증났을까...거듭 미안하다고 야기하고 상황설명해주고... 에효 어리버리한 하루였네...
여하튼 다른사람들한테는 괜히 전화했네.. 젠장...
에효...역시 한숨만 나온다... 작업열심히 돌려놨는데 현업에서 전화와서는 하던작업 끊어달라네...
왜냐구 물어봤더니... 뭔가  잘못해서 다시 돌린단다... 예상소요시간 물어보니 대략 30분
뭐 보아하니 40분에서 1시간가량이구만... 그동안 대기해야한다... 이놈에 마감작업은 대기시간이 넘길어 졸짜증나... 아예 다 새로하고 싶지만...역시 프로젝트성 작업이되는지라....패스... 뭐 중간에 이런문제 야기했었고... 인력구성해서 프로젝트 진행하는가 싶었는데...ㅠㅠ 돈도 많이들고...본인들 추궁당할까봐서 ㄷㄷㄷ 역시 패스... 이젠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인력추가는 없을거 같고... 나혼다 다 해야할 상황...ㅠㅠ 에효 이게뭐니 이게...
아 생각할수록 뒷골땡기내 이런 폭탄성작업을 매달 한번씩은 치루어야 하니 휴우~~
휴일은 가족과 함께인데... 와이프하고 딸램한테도 졸 미안하내... 어제 유모차 온기념으로 오늘 시승식좀 할라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미뤄지게됬네...
아 기분 지랄같네~~~에~~ 주말근무한다구 수당나오는것도 아니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여튼 뭐 내가 한바탕하지 않은 이유는 원래 싸우고 티격태격하는걸 싫어하거니와... 싸워서 이득볼것도 없고... 솔직히 다른건 다필요없공...가장 중요한건 내가 연관된 일은 최소한 못했단 소리 절대 듣고싶지 않다.. 문제생기는것도 열라싫고...솔직히 내가 잘하는것도 아니지만...ㅋㅋ 최소한 못한단소리는 절대 듣고싶지않거니와 내가한일은 최소한 자부심은 가지고 있으니깐...ㅋㅋ 누구나 다 그런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