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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인생특강365일

[예순하나]조소를 견디어낼 용기를

조소를 견디어낼 용기를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씨눈으로 실크 지갑을 만드신다.
- 지그 지글라 -

클라렌스 가스는 1974년 8월에 호흡기 장애로 간신히 숨을 쉬며 그야말로 생명을 지탱하고 있었다.
그녀는 하루에 세 갑 이상의 담배를 피웠고, 24병의 맥주를 마셔 댔다. 허리는 43인치나 되었고, 몸은 265파운드나 되었다.
그녀는 호흡 곤란으로 도저히 견디지 못하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금연과 금주를 시작했다. 매일 저녁 산책과 조깅도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라. 뚱뚱한 그녀가 거리로 뛰쳐나갔을 때 사람들이 보내는 조소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달리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체중 감량은 천천히 이루어진다. 그래서 끊임없이 달려야 한다. 가스는 사람 앞에 나설 때면 으례 그들의 조소를 감당해야 했다. 어떤 때는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조깅을 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큰 일을 할 때면 비웃음이나 조소가 따른다. 그럴 때마다 그것을 극복할 용기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의 현재 조건이 1974년 당시의 가스 만큼 나쁘지 않고, 습관 역시 파괴적이 아니라면 승산은 있다.
실망하지 말고 계속 전진하라. 승리의 면류관이 당신에게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