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둘]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에 감사하라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에 감사하라
최상의 것을 기대하라.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
오늘 주어진 것을 받아들여라.
- 지그 지그라 -

세인 버뮤트는 고등학교 졸업을 10일 남겨 두고 자동차 사고로 사지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장시간의 수술 끝에 팔은 움직였지만 결국 휠체어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의 꿈은 의사였다. 그러나 사고로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된 지금, 그의 꿈이 수표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세인은 1년 동안의 재활 기간으로 보내고 나서 남부 일리노이스 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의과 대학에 가려 하였으나 전국의 어느 대학도 그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고 노력하여 죠지아 의대에 입학하였고 「임상 신경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대학을 졸업한 최초의 의학도가 되었다.
세인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자꾸만 생각하는 경향이 이싿. 만일 사람들이 거울에 나타나는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세인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교훈을 남겨 주고 있다. 절망 속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지 말고, 희망 속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