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다가도
정작 그것을 손에 넣고 나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바로 그럴 때의 기분과 비슷하다.
오스카 와일드가 그랬던가.
인생에는 두 가지 비극이 있다.
첫째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얻는 것이다.
그런데 둘 가운데 더 고약한 것은 후자이다.
원하던 것을 손에 넣고 나면 대개는 실망하기 때문이다.
신 /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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