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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 저, ‘처음처럼’에서 '좋은 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번 단련된 다음에 나오는 법이며 (精金百鍊出紅爐)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은 다음에 맑은 향기를 발하는 법이다. (梅經寒苦發淸香)' 역경에 나오는 글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은 감옥이 인간에 대한 이해, 사회와 역사에 대한 깨달음을 안겨준 ‘나의 대학 시절’이었다고 회고합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중에서...] 더보기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 싫어하고 미워하면 더 딱딱해집니다. 잘 분노하고 부정적이면 뿌리까지 굳어집니다. 흙이 그렇듯 사람도 부드러워야 좋습니다. 따뜻해야 비로소 부드러워집니다. 사랑해야 따뜻해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더보기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지혜로운 자여, 시작하라! - 호레이스 - 더보기
큰 그릇은 큰 손해를 즐겨볼 줄 아는 사람이다 큰 그릇은 큰 손해를 즐겨볼 줄 아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그릇이 크다는 말들을 한다. 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안다. 손해를 받아들일 줄 안다. 손해를 받아들일 줄 알면 다른 사람에게 감사와 신뢰를 받고 존경 받는다. 결국 그릇이 큰 사람은 이익을 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다. - 소메야 가즈미, ‘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 남는다’에서 왜 옛사람들은 사람을 그릇에 비유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그릇의 용도, 즉 담는 것에 사람됨이 비견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인격, 인품의 크기가 곧 사람됨이다’라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무릇 큰 사람이 되려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것을 포용하고, 손해를 즐겨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겠죠. [행복한경영이야기 중.. 더보기
조용한 응원 조용한 응원 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골방에 들어가 울음을 삼키고 가까스로 몸을 추스리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에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아 일으키면 그보다 더 큰 응원이 없습니다.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더보기
사랑의 혁명 사랑의 혁명 성숙한 사람은 오직 사랑할 뿐, 기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상대방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자유인이 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사랑의 혁명'이라고 정의합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 그들을 귀히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 바로 사랑의 혁명입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 누군가를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한만큼 받으려고 하면 목마름 속에 있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변화시켜 사랑을 얻기보다는 내가 먼저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나의 사랑이 누군가에게 시냇물처럼 흘러가서 그 사람에게도 '사랑의 혁명'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의 혁명이 싹뜨고 .. 더보기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9가지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 9가지 1.하루에 10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 2.숨을 내쉴 때는 의식적으로 길게 3.아로마테라피와 마사지를 활용한다 4.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 카운슬링을 받는다 5.의식적으로 자주 표현한다 6.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은 피한다 7.카페인 의존에서 벗어난다 8.녹차를 마신다 9.인생의 반려자와 사이좋게 지낸다 (196~204p) 미쓰오 다다시 지음, 이근아 옮김 '10년 젊게 30년 오래 -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화방지 처방전' 중에서 (예인) 고령화 시대의 도래가 준비 안된 나라에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몇번 드렸습니다. 이는 국가경제는 물론이고 개인의 자기경영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장수시대... 준비가 안된 개.. 더보기
사람들의 마음에도 메아리가 있나 봐요 사람들의 마음에도 메아리가 있나 봐요 “산에는 메아리가 있어요. '야호'라고 외치면 '야호'라고 대답해요. 사람들의 마음에도 메아리가 있나 봐요. 누군가를 향해서 '사랑해'라고 말하면 '사랑해'라고 대답하고, '네가 싫어'라고 말하면 '네가 싫어'라고 대답해요” 이규경님의 ‘짧은 동화 긴 생각'에서 인용했습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중에서...] 더보기
생각 업그레이드 생각 업그레이드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을 쓰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글도 바뀌고 글이 바뀌면 내 생각의 세계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지성의 레벨에서 나오는 소리와 영성의 소리에서 나오는 글은 다르지요.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생각이 업그레이드 되면 오로지 글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표현방식이 바뀌고 행동양식이 바뀝니다. 그 사람의 인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생각과 글은 지성의 우물에서 퍼올리는 물방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성을 넘어 영성의 우물을 깊게 파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의 인생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제는 영성의 시대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더보기
창의성과 '길바닥에 떨어진 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테마는 산책 중이던 시카고 대학의 두 경제학자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다. 한 명이 땅바닥에 떨어진 20달러짜리 지폐를 발견하고 집으려고 하자, 다른 한 명이 제지하며 말했다. "그건 위조지폐야. 진짜라면 누가 벌써 집어갔겠지." (29p) 배리 네일버프 외 지음, 이창식 외 옮김 '안될 것 없잖아?' 중에서 (세종서적) "좋은 아이디어들은 이미 모두 나와버렸어..." "그렇게 좋은 생각이라면 왜 아직까지 아무도 하지 않았겠어..." 새로운 일을 검토할 때, 우리의 걸음을 붙잡는 내면의 목소리들입니다. 창의성을 억누르고, 전진을 가로막는 생각들이지요.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폐를 보며, "그건 위조지폐야. 진짜라면 다른 사람이 벌써 가져갔겠지"라고 말하는 경제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