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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고독한마법사
2009. 4. 16. 11:35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주지.'
'그것은 나쁘게 느껴지는 기운이지.
하지만 사실은 바로 그 기운이 자아의 신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
자네의 정신과 의지를 단련시켜주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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