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5.04)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 행사 이틀째인 3일(현지시간) 워렌 버핏 버크셔 회장이 계열 귀금속업체인 보셰임 매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버핏은 예년과 같이 매장 안쪽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주주들과 브릿지 게임을 즐겼다.
특히 이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립자가 깜짝 등장해 브릿지 게임에 합류했다. 이로써 버크셔 주주들은 세계 1, 2위를 다투는 갑부들의 한판승을 관람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버핏과 게이츠 `세계 1·2위 갑부의 한판승' 중에서 (이데일리,20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