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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인생특강365일

[마흔둘]항상 기회를 맞을 준비를 한다

항상 기회를 맞을 준비를 한다
기회란 포착하면 많은 열매를 맺고, 소홀히 여기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 지그 지글라 -

지그 지글라는 대공황기에 미국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었던 그 시절 그는 한 식료품 가게에서 일을 했다. 그 식료품 가게에서는 당밀을 갤론으로 달아서 판매하였다.
그런데 당밀을 몹시 좋아하는 한 어린 소년이 자주 그 가게로 왔다. 그 소년은 항상 커다란 당밀 통으로 달려가서 통 뚜껑을 열고 손가락을 당밀 속에 쑥 넣었다가 빼낸 후 손가락을 빨아 먹었다. 주인은 그 소년에게 여러 번 주의를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또 당밀 통에 손가락을 넣자, 화가난 주인은 그 꼬마를 당밀 통 속으로 던져 버렸다. 그 꼬마 녀석은 천천히 통 밑으로 가라앉았다. 그는 그 광경을 보면서 이렇게 마음 속으로 기도했다.
「저에게도 저런 기회를 주소서.」
이 이야기는 그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이지만 기회를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그것은 항상 찾아온다는 교훈을 주었다.
항상 기회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