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암호해독]상승미소- 돈 풀어도 소용없다.
미국 중앙은행격인 FRB가 AIG 한 곳에만 1,500억달러인가요? 전체적으로 700B$아닌 1T$이상 풀려나가는 돈과 이 풀려나가는 돈을 생산적인 돈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있고, 이에 발 맞추어 전세계 각국이 동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 및 사이버 애널들 사이에서 새로운 유동성 장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전세계가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실물경기는 침체입니다. 더우기 유가, 상품가격과 부동산은 하락압력을 받고 있고, 또한 금리까지 낮다보니 결국은 주식시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미국 한국은행 연준이 죽어가는 돈 장사들 살린다고 1조이상 퍼붓고 있다.
근대 그게 과연 효과가 있나?
분석가 나부랭이들하고, 찌라시들이 지금이 바닥이니 투자를 해라고, 뽐뿌질을 한다.
뭐 교과서적으로 보면 그럴 수 있어.
문제는 지금 물건이 안 팔려, 특히 석유, 상품, 부동산 이거 떨어지고 있어,
그러니깐 시중에 풀린 돈은 주식밖에 할게 없다.
요따우 소리를 씨부린다 이거지.)
위의 차트는 1910년부터 2008년까지의 유동성(통화공급)을 보여주는 챠트입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급격하게 증가시켰던 통화공급이 2007년과 2008년에 와서는 한마디로 erection(음.경.의. 발.기)인 모습인데, FRB가 원하는 것은 실물로의 공급이겠지요. Leverage(돈을 빌려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로 일으켰던 자산가치의 상대적 상승이 deleverage(투기했던 실물자산을 팔아 빚을 갚는 것)로 인해 거꾸로 모습을 보이자 또한번의 통화공급(reflation)을 통해 어떻게든 받치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장은 제대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 모습에서는 제대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이곤 합니다. 그 모습은 30년 국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림을 한번 보자.이게 미국 돈 풀린 역사그래프인대, 1910년부터 올해 까지다.
80년대 중반부터 그래프가 가파르게 올라가더니 올해는 완전 수직이다.-바짝 꼴린 뭐 같지 않나? 물론 미국 한국은행 연준은 이 돈이 기업과 가계에 풀려서 경제를 살리길 원해.
근대 문에는 말야 거품을 꺼뜨리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야.
근대 사람들은 연준이 바라는 대로 움직이질 않는다.
그 이유를 다음 그래프에서 보자.)
30Y국채에서만 보면 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공격적인 금리인하(FRB기준금리 1%이죠?)로 채권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실제 실물경제에서도 동일하게 반응하고 있느냐? 그것은 전혀 반대의 상황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건 30년 만기짜리 미국 국채 이자율 그래프다. 대단히 안정적으로 보인다. 근대 실제로 채권시장에서도 이렇게 낮은 금리일까?)
이는 정말 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자금조달원이 되고 있는 채권시장의 금리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AAA, A, BBB 등급의 채권금리의 챠트를 연속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FRB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신용등급의 채권금리는 그야말로 급상승입니다. 한마디로 기업들의 디폴트 리스크가 채권금리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의 신용위험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죠. 즉, 아무리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 돈을 공급하여 실물경제에 유동성이 흐르게 하고 싶어도 결국은 실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아니거든? 왜냐? 유치원생 한태도 설명해서 알아듣게 할 수 가 있다.
어떤 장사꾼이 와서 돈을 빌려달래, 사업자금을, 그래서 그놈 가게에 가보니깐 파리만 풀풀 날리고, 장사도 안돼. 그럼 너 같음 돈 빌려주겠니?)
위의 그림에서 파란색은 BAA등급의 채권 금리를, 붉은 색은 3개월 국채 금리의 차이를 챠트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채 금리가 오르는 동안 채권 금리가 급등했던 모습을 보였던 동일한 시기를 찾아보면 1930년대 대공황 시기와 1980년대 스태그플래이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서는 스태그플래이션 시대였기에 급리가 13%대를 유지하였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지금과 비슷한 모습은 1930년대 대공황 시기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과 가장 비슷한 상황이 언제였냐? 그건 바로, 30년대 대공황이다. 아주 판박이다.)
이러한 시기에 미 정부가 공급하는 유동성이 일부 언론이나 사이버 애널들이 이야기 하듯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을까요? 기업은 고금리로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대공황과 비슷한 경제 상황에서 매출이 늘지 않는데 주식가치를 늘어나는 유동성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어쩌면 바보같은 생각이 아닐까요?
(기업이 물건이 안 팔리는대, 그럼 망할거 뻔한대, 금리를 내려서 주식사라면 어느 미친놈이 망할거 뻔한 회사 주식을 사겠나? 그것도 이자 비싸게 물면서.)
최근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면서 Day care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Daycare란 대부분 미취학 아동을 대신 봐주는 것인데 최근 경기침체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어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본다는 사실이 해당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소비증가축소, 자동차판매량 감소, 실업률 증가,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 및 상업용 부동산 가치 하락 등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가계에서 소비 지출을 확대할 수 있는 동인이 없는 한 기업의 수익성은 안봐도 비디오 일 것입니다. 즉, 기업가치의 증대가 없는 주식 시장의 상승을 바란 다는 것은 또다른 거품을 개미에게 떠넘기려는 얄팍한 속임수 아닐까요?
(미국에서도 경기가 안 좋으니깐 , 애들 보모한태 안 맡기고 부모가 직접 돌본다.
이건 뭔소리냐 하면, 부모들이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보모한태 맡기던 걸,
짤리니깐 집에서 놀면서 보모 부를 수는 없잖아?
이런 상황인대 기업이 물건 잘 팔수 있겠나?
사람들이 가난해서 돈이 없다구. 문제의 핵심은 그거야.
근대 근본적인 문제인 빈부격차는 해소 할 생각이 없고, 이자율을 떨구면, 뭐 그돈 빌려서 주식사고, 그럼 자기들 주식가격 안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도대체 아이큐 몇짜리 저능아냐?
저런게 선진국 하바드 예일 나왔다는 엘리트란 놈들 수준이다.)
일부 언론과 애널리스트들이 이야기합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의 PER가 최근 몇년간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즉, 주식가격이 너무 싼 것이기에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는 숨기고 이야기를 합니다. 주식시장에 참여해서 주식을 사줘야 할 개인들의 실질소득은 그보다 더 많이 떨어졌으며, 향후 경기침체에서 기업이 겪게될 수익성은 감추고 싶은 것이 겠지요. 또한 한국은행에서 엄청나게 공급하는 유동성이 소리없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없이 상대적인 화폐가치의 증가를 일으키며, 반대로 주식 부동산 실물자산 등의 하락은 당연한 순서라는 사실은 숨기고 싶겠지요.
(그래 사기꾼 뽐뿌쟁이 타짜들이 지금이 주식 바닥이다. 지금 주식 사야한다. 이따구 소리를 한다.
뭐 완전히 100% 거짓말은 아니다. 근대 말야, 빼먹고 안하는 소리가 있어.
그게 뭐냐면,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주식살 형편이 아냐. 또 앞으로 기업실적 나빠질거란 소리도 쏙빼고 말 안한다. 그리고 또 한국은행에서 엄청나게 뿌려대는 세종대왕표 실탄, 그거 어느 놈 금고에 들어가는진 몰라도 하여튼 국민들은 구경도 못하는 돈 때문에 사람들이 현찰 구하려고
눈이 벌개서 주식이나 부동산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거고, 결국 거품이 꺼질거란거.
고걸 말 안해주는 이유가 뭘꺼 같냐?
거품 꺼지기 전에 호구한태 넘기겠다 이거야.)
한국은행도 최근 기준금리를 한달 사이에 1%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시중에서 기업들은 돈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11%를 넘어서는 BBB회사채 금리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은 돈을 원합니다. 그러나 소비감소로 인한 경기침체시에 그 돈은 매출로 확보할 수 없습니다. 그 돈은 시중에서 빚을 내서 확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구한 돈으로 기업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생산? 아닙니다. 결국은 빚을 갚기 위한 것입니다. 싼 이자로 빌린 돈을 갚기위해 비싼 돈으로 돈을 빌린다면 결과는 뻔한 것 아닐까요?
주식시장 마지막 여름을 넘어 가을로 그리고 겨울로 향합니다. 실물경제를 반영하지 않는 주식시장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연기금 혼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이다. 중요한 건말야,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물건을 못 사며,
그래서 기업들은 물건을 못 팔고,
못 파니깐 실적은 떨어지고,
이자 쌀 때 빌렸던 돈을 갚으려고, 지금 이자 비쌀 때 돈을 빌리면,
기업의 연쇄적 도산은 예정 수순이다.
지금 연기금으로 주가 떠받치고 있는대 , 도대체 뭣땜에 그러는거냐?
니들도 예일대 하버드 이런 이름만 유명한 똥통대학 나온
미국 엘리트라는 조또 멍청이들 하고 똑같은 수준인거냐?)
http://captainharok.tistory.com/ 짱의 까막눈 경제.
'파멸의 사나이'라 불리우는 미국판 미네르바 루비니교수의
경제 예측 총정리.
올라왔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짱체(친구체, 미네르바체)로 재해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