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좋은글
철학자의 학설
고독한마법사
2008. 11. 25. 09:01


만약 완벽하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사자가 있다고 해도,
사자와 인간과의 대화는 성립되지 않은 것이라는 가설.
인간과 사자로서 살아온 환경이 서로 너무 다르고
가치관도 경험도 너무 틀려서,
사자가 인간의 언어를 안다고 해도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거랬어.
같다고 할지라도 의미하는 것이 전혀 틀릴 것이기 때문에
언어는 모든것, 그 축척이다. 그렇게 말했어.
9월의 4분의 1 - 오오사키 요시오
[http://solom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