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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유용한상식

[펌]"해물라면덮밥"만들기

겨울밤 야식 한번 좝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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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긴긴 겨울밤 화로에 “타닥타닥” 익어가는 군밤이나
코끝에 구수한 향을 선물하는 고구마가 익어가는 모습은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지만 긴 겨울밤의 허한 속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허한 속을 달래기 위해 주방을 이곳저곳 뒤져보니 먹을 거라곤 달랑 ‘라면하나’
라면 하나로 아내와 나의 허한 속을 달래기엔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 냉장고를
뒤져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일명 ‘해물라면덮밥’ 야식이라 라면에 밥 말아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해서 양도 늘리고 찬밥도 해결하고 맛도 기기 막힌 라면덮밥을
이제 만들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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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
라면1개, 오징어 몸통1/3 다리1마리 분, 바지락5개, 양파반개, 당근1/3, 양배추조금,
마늘조금, 파, 느타리버섯 조금, 올리부유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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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냄비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마늘과 라면스프 반봉 지를 넣어 40~50초정도
살살 볶아주세요.
(약 불에서 볶아야 스프가 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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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마늘과 라면스프위에 양파, 양배추, 당근을 넣어 야채가 숨만 죽을 정도 볶아주세요.
(불은 약불 에서 중간불로 바꿔주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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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야채위에 오징어와 바지락을 넣고 살짝 한 번 더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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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스프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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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투명기가 살아지면 평소의 라면물의 반만 넣어 한 소금 끊여주시고
물이 보글보글 끊어 오르면 느타리버섯과 라면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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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을 투입 후 내용물은 라면위에 올리는 센스정도 발휘해 보시길...^^
어느 정도 라면이 익으면 물이 졸아 두른걸 알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준비한 파 투입시기를 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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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 익은 라면과 해물들을 준비한 찬밥위에 올려주고 "한번 잡솨 보실랍니까!"

[http://kr.blog.yahoo.com/keng2538/270?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