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하나]여분의 시간에 미래가 달렸다

여분의 시간에 미래가 달렸다
어떠한 일이든지 견딜 수 있는 자는 무슨 일이든지 단행할 수 있다.
- 보브나르크 -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통계를 내어 유명해진 파브손에게 어느날 한 젊은이가 물었다.
「성공과 실패에 관한 통계 같은 것이 있습니까?」
「있구말구요.」
「그럼 말씀해 주십시오.」
파브손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사람들은 회사에 있는 동안이나 학교 공부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근무나 공부 시간의 노력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성공자와 실패자 사이에 차이가 없습니다. 즉 일단 자기 집에 돌아간 뒤 딩굴면서 지내는 사람과 공부하는 사람과는 커다란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공자들은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의 4시간을 중요시합니다.
가령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의 반인 2시간 동안만이라도 전문적인 어떤 것을 연구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1년에 무려 730시간을 그 분야에 투자하게 되므로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연구자들은 거의가 인간을 적극적인 사람과 소극적인 사람으로 분류한다.
적극적인 사람은 무엇이든 실행하고 소극적인 사람은 실행을 주저한다.